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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코로나19 극복 헌혈·모금···100명 동참

등록 2020.04.02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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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코로나19 극복 헌혈·모금···100명 동참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복지재단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과 성금 모금에 나섰다. 

 광주복지재단은 2일 오후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공동으로 '2020 희망플러스 사랑나눔 헌혈·성금 모금'을 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헌혈이 급감해 수혈이 필요한 중증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광주복지재단 노동조합의 요청으로 이뤄진 행사다.

 재단 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과 헌혈증 기증, 성금 모금 등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모금한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기부할 예정이다.

광주복지재단 김백수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헌혈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임직원이 함께 하는 자발적 나눔 실천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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