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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추념일 오후부터 맑음…낮 최고 17도

등록 2020.04.03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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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기압 영향 '맑음'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4·3 72주년을 하루 앞둔 2일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에 내 행방불명인 묘지에 4·3 유족이 찾아와 참배하고 있다. 2020.04.0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4·3 72주년을 하루 앞둔 2일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에 내 행방불명인 묘지에 4·3 유족이 찾아와 참배하고 있다. 2020.04.0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72주년 4·3 추념식일인 3일 제주 지역은 흐린 후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5~1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차 바람이 강해져 4일 오전부터는 초속 8~14m의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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