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이 유세' 인천 계양구을 윤형선 후보, 본격 선거운동

[인천=뉴시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4·15 총선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윤형선 후보가 2일 계산역 인근주차장에서 출정식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선대위구성인원, 선거사무원,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 후보는 이어 선거사무원 등과 계산역 주변 및 체육공원 주변 청소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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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이날 선거유세차량에서 "의료전문가로써 연간 100조에 이르는 보건의료비용을 철저히 감시 관리해 국민의 건강을 지켜내고 마스크 대란 같은 참담한 일이 다시는 이 땅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의사 출신인 윤 후보는 계양구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두 곳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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