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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50·60대 코로나19로 숨져...국내 사망자 173명

등록 2020.04.02 18: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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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1특공여단 장병들이 1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2020.04.01.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1특공여단 장병들이 1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73명으로 늘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57세 남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2월26일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알코올성 간경변을 앓았다.

같은 날 오전 8시59분께는 대구의료원에서 61세 남성 B씨가 숨졌다.

B씨는 2017년 4월 대구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요양병원 전수조사에 따른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자로 판명됐다.

지난달 22일에는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고혈압, 당뇨, 치매 등 기저질환을 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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