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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후보, 헌혈과 함께 선거 레이스 첫발

등록 2020.04.02 2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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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이필운 후보 헌혈.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이필운 후보 헌혈.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부족한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해 4·15총선 후보자와 운동원들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경기 안양만안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필운 후보는 2일 운동원 15명과 함께 ‘안양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했다.

‘사랑의 릴레이 헌혈’에 동참한 이 후보 일행은 “이번 헌혈이 조금 이나마 부족한 혈액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반드시 국회에 입성해 항구적인 감염증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며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 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확진자 발생이 1만여명을 육박하고, 사망자가 169명에 이르는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부족한 혈액 수급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로 SNS를 비롯하여 전화홍보, 개별상가방문 등을 통한 비대면 선거에 주력 하겠다”며 "정부가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한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톤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만안구의 부동산 조정 지정 해제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상담센터·음압병동 설치를 지원하고, 차별화된 청년 복합비즈센터를 건립하는 동시에 정치인에 대한 실망을 희망으로 바꾸겠다"고 목청껏 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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