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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유학생, 미국서 귀국 하루 만에 확진 판정

등록 2020.04.02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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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방역

경산시 방역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20대 여성 유학생이 미국에서 귀국한 지 하루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2일 경북 경산시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지난달 31일 밤 귀국한 유학생 A(22)씨는 1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31일 밤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차량을 이용해 경산집으로 귀가했다고 시는 밝혔다. 무증상인 A씨는 하루밤을 자고 1일 오전 경산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송 병원을 구하지 못해 집에서 대기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일 오후 서요양병원 환자 3명도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돼 경산의 누적 확진자수는 모두 622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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