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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포근한 날씨…낮 18~21도

등록 2020.04.03 0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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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윤청 기자 = 시민들이 2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2020.04.02. radiohead@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윤청 기자 = 시민들이 2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2020.04.0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금요일인 3일 대구·경북은 맑고 포근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경북 내륙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8도~21도의 분포로 평년(14~17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1도, 대구 20도, 안동 19도, 문경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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