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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17년만에 쓸쓸한 퇴장···'해피투게더4' 시청률 2%

등록 2020.04.03 09: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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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피투게더(사진=방송화면 캡처) 2020.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해피투게더(사진=방송화면 캡처) 2020.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해피투게더4'가 시청률 2%대로 퇴장했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방한 KBS 2TV 예능물 '해피투게더4' 77회는 전국 기준 1·2부 시청률이 2.5%, 2.8%를 찍었다. 76회(3.1%·4.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부터 20여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즌4는 2018년 10월 첫 선을 보였다. 최근 막을 내린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과 경쟁해 시청률이 1%대까지 떨어지며 고전했다.

유재석은 2003년부터 약 17년간 '해피투게더' MC로 활약했다. "좋은 날 새로운 모습으로 꼭 찾아뵙겠다"며 "지금까지 시청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프리랜서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애착이 있었는데 내가 잘 못한 것 같아 죄송하고 아쉽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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