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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유이, 가상현실 로맨스···'증강 콩깍지'

등록 2020.04.03 1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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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시원(왼쪽), 유이(사진=SM,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시원(왼쪽), 유이(사진=SM,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유이가 가상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MBC TV 'SF8' 프로젝트 시리즈물 '증강 콩깍지'는 가상현실이 보편화된 세상 속의 로맨틱 코미디다. 가상에서 만난 '민준'(최시원)과 '지원'(유이)은 현실에서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영화 '작업의 정석'(2005)의 오기환 감독이 연출한다.

SF8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 OTT 플랫폼 웨이브와 함께 하는 영화·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총 여덟 작품을 선보이며, 러닝타임은 각각 40분이다.

수필름이 제작하고, DGK 대표인 민규동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는다. 오는 7월 웨이브에 감독판이 선공개되며, 8월부터 MBC에서 4주간에 걸쳐 2편씩 오리지널 버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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