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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4월 자선+프리미엄 온라인경매...공예품 첫 선

등록 2020.04.03 10: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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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안 코넬라,Untitled캔버스에 아크릴60×60cm, 2018추정가 800만~1500만원, 시작가 700만원.사진=케이옥션 제공. 2020.4.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안 코넬라,Untitled캔버스에 아크릴60×60cm, 2018추정가 800만~1500만원, 시작가 700만원.사진=케이옥션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케이옥션이 4월 ‘자선+프리미엄 온라인경매’를 4일부터 진행한다.

'예술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자선경매'를 타이틀로 이번 경매에 공예섹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공예작가 30명의 공예품이 출품되어 눈길을 끈다.

케이옥션은 "공예앤(공예&)섹션은 그동안 제한된 유통으로 한계를 가졌던 공예시장을 넓히고 대중들이 수준 있는 공예품을 접할 수 있게 마련한 자선경매"라며 "판매를 통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힘든 문화예술단체를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경매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문화예술단체를 돕기 위해 기업의 기증품, 공예품, 서비스권 등 다양한 아이템이 나왔다.
 
[서울=뉴시스] 양웅걸, 청화호족반,목재(월넛), 도자기, 290×290×200(h)mm추정가 80만~100만원. 시작가 33만원.사진=케이옥션 제공.202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웅걸, 청화호족반,목재(월넛), 도자기, 290×290×200(h)mm추정가 80만~100만원. 시작가 33만원.사진=케이옥션 제공.2020.4.03. [email protected]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에는 배우 유아인이 선택한 작가 조안 코넬라의 작품,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여 제작한 문신의 '올림픽 1988' 소형 소장용 작품이 새 주인을 찾는다.

경매 출품작은 4일부터 서울 강남 신사동 전시장과 케이옥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경매가 마감되는 16일까지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에 앞서 사전예약을 하고, 전시장 입구에서 비접촉 체온측정 후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다.

경매 응찰은 프리뷰 기간 중 24시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경매 마감은 16일 오후 4시부터 10점씩 5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문신(1923~1995)올림픽 1988-1996스테인리스28×28×82.5(h)cm (edition 70/100), 1988추정가 900민~1500만원. 시작가 800만원. 사진=케이옥션 제공. 202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신(1923~1995)올림픽 1988-1996스테인리스28×28×82.5(h)cm (edition 70/100), 1988추정가 900민~1500만원. 시작가 800만원. 사진=케이옥션 제공. 2020.4.0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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