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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취소

등록 2020.04.03 11: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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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K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취소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KLPGA는 30일부터 나흘 간 열릴 예정이던 크리스F&C 제42회 KLPGA챔피언십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KLPGA는 또한 다음달 8일로 계획됐던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도 열지 않기로 했다.

KLPGA측은 "타이틀 스폰서인 크리스F&C, 교촌F&B와 대회 개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거듭한 결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선수, 관계자 및 골프 팬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LPGA는 앞서 3월 대만여자오픈과 4월 롯데렌더카 여자오픈,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취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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