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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국 귀신이 저주한 그녀와 첫 키스 '귀수동화' 9일 개봉

등록 2020.04.03 13: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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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귀수동화' 포스터 (사진=콘텐트마인 제공) 2020.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귀수동화' 포스터 (사진=콘텐트마인 제공) 2020.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귀수동화'가 9일 개봉한다.

크라슈(태국의 귀신)의 저주를 받은 '사이'와 그녀를 사랑하지만 각자 다른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저드'와 '노이'의 이야기를 애절하게 담아낸 로맨스 영화다.

3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얼굴만 남은 여주인공 '사이'와 이를 조심스레 감싼 채 입맞춤하는 '노이'의 모습이 담겼다. '차갑고도 애절한 그녀와의 첫키스'라는 카피는 뭉클함을 자아낸다.

태국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에 자국 대표로 선정됐다. 하지만 최종 후보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시티시리 몽콜시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판티라 피피티아콘, 오압니티 위왓타나와랑, 사폴 아싸와문콩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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