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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스타트업 100’ 프로젝트 추진...최대 155억 지원

등록 2020.04.0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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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부터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AI,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대기업 등이 제출한 135개의 소재·부품 ·장비 분야 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선정절차는 1차·2차 평가를 거쳐 후보기업 60개사를 선정한 뒤, 후보기업은 약 3개월간의 대기업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멘토링을 진행한다. 이후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최종 피칭평가를 거쳐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다. 대기업 등의 수요 기술과제와 자율형 과제로 2가지 트랙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20개사에는 사업고도화(2억원)를 비롯해 고성장을 위한 자금과 R&D 등 최대 155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소재부품장비의 기술자립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대기업의 인프라를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재·부품·장비뿐만 아니라 성장잠재력을 갖춘 제조업 전반에 혁신 동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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