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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업차 방문 인천 70대 코로나19 확진…총 79명

등록 2020.04.04 15: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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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사업차 인도네시아를 6개월 동안 방문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계양구 거주 A(72·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4월2일까지 인도네시아를 사업차 방문하고 당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당시는 무증상으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A씨는 기저질환인 천식과 고지혈증이 있었으며 지난 3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또 A씨와 접촉한 경기도 김포에 거주하는 지인 1명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

또 A씨의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방역 작업을 마치고 접촉자 등 역학조사 후 정확한 동선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7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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