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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소영 후보 "의왕·과천, 출퇴근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

등록 2020.04.04 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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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소영 후보 "의왕·과천, 출퇴근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

[의왕·과천=뉴시스박석희 기자 = 4·15총선 경기 의왕·과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특히 그는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 도시 의왕과 더불어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더 살기 편한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GTX-C 의왕역 정차 추진, ▲인덕원↔동탄간과 월곶↔판교간 전철 조기착공 등을 약속했다.

여기에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 ▲서울 및 KTX 광명역간 광역버스 및 급행버스 확대 및 신설 등을 공약에 포함했다.

이 후보는 “의왕시는 각종 개발로 인구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단의 교통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이번 공약을 반드시 실현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의왕 시민들의 시간단축 등 교통편의 제공에 집권당 후보로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아울러 ▲GTX-C노선 과천구간 조기착공,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과 과천종합청사·문원·주암역 신설 등을 공약했다. 또 ▲(가칭)지하철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 조기완공과 ▲과천↔송파간 도로 개설 등을 약속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를 비롯해 도지사, 의왕·과천 시장 모두 민주당으로 국회의원까지 원팀이 될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의왕 과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 '이소영'을 선택해달라”고 톤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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