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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강경필 후보 "제2공항 등 제대로 한 것 없는 정치인 심판하자"

등록 2020.04.04 18: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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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서귀포 오일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

[제주=뉴시스] 서귀포 오일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4·15 총선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4일 "이번 4월15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4·3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 제주 제2공항 건설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는 정치인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귀포시 오일장에서 오일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대화를 나눈 후 유세 연단에 올라 이 같이 말했다.

강 후보는 "동홍동헬스케어타운 중단, 4·3특별법 개정안 통과, 제2공항 건설 등 어느 하나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다"며 "무소신, 무책임, 무능의 3무 정치인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강 후보는 “4·3 추모기간 벌어진 민주당 후보들의 엄지척 사건이 일어나 4·3 영령들에게 같은 선거구 후보로서 면목이 없다"며 "위성곤 후보는 상처를 받은 4·3유족과 도민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석고대죄하라”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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