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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 건조주의보·강풍 ‘산불 조심’

등록 2020.04.05 07: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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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주말인 5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기가 건조하고 오후 5시까지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어 야외 활동 시 산불과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건조한 상태가 이어져, 산지 이외의 지역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아침 기온은 5~7도, 낮 기온은 11~16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과 돌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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