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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12~18도

등록 2020.04.05 0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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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노란 개나리가 만개한 대구 동구 금호강변 둔치에서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실내공간에 대한 기피는 여전하지만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행렬은 점차 늘고 있다. 2020.03.2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노란 개나리가 만개한 대구 동구 금호강변 둔치에서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실내공간에 대한 기피는 여전하지만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행렬은 점차 늘고 있다. 2020.03.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절기상 한식(寒食)인 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건조경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산, 성주 등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2도~18도의 분포로 평년(15~18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18도, 구미 17도, 대구 16도, 문경 15도, 영덕 14도, 울진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2.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3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도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며 "주말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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