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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1328명 증가

등록 2020.04.05 09: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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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리시안 파크의 탑승 검사장(드라이브스루)에서 LA 소방국 직원들이 운전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보건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안전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2020.04.03.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리시안 파크의 탑승 검사장(드라이브스루)에서 LA 소방국 직원들이 운전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보건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안전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2020.04.03.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하루동안 1382명 이상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실시간 통계사이트인 존스홉킨스대 코로나리소스센터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전날 보다 환자 수가 1382명 늘어 총1만3649명을 기록하게 됐다. 사망자는 44명 추가돼 총319명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뉴욕주, 뉴저지, 미시간 주에 이어 미국 내에서 4번째로 코로나 19 환자가 많이 발생한 주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2300명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008명이 심각한 증세로 인해 집중치료실에 있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지금까지 주 내에서 12만6700명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1만3000명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사 속도를 늘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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