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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MC' 더보이즈 주연, 코로나 음성

등록 2020.04.05 0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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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MC' 더보이즈 주연, 코로나 음성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BS MTV '더쇼' MC를 맡고 있는 그룹 '더 보이즈' 멤버 주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더보이즈 주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의 조치로 선별진료소에 방문,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연은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시현 등과 '더쇼' MC를 맡고 있다. 지난 2일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연은 선제적 조치로 검진을 받은 것이다.

위에화 스태프는 최근 '더 쇼' 촬영장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를 방문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7일 '더 쇼' 방송은 결방된다.

위에화 스태프 중에서는 1명이 더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방 차원에서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그룹 '슈퍼노바'(옛 초신성) 멤버 겸 연기자 윤학이 지난 1일 국내 첫 연예인으로는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근 가요계에 코로나19 주의보가 내렸다. 지난달 초 이탈리아 밀라노에 다녀온 청하의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가요계에는 확진 관련 소식이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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