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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30주년 스페셜 LP "1000장 벌써 품절"

등록 2020.04.05 1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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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승훈. (사진 = 도로시컴퍼니 제공) 2020.04.05.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신승훈. (사진 = 도로시컴퍼니 제공) 2020.04.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신승훈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My Personas)'가 LP판으로 출시된다.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는 5일 "'마이 페르소나스' LP 한정반 1000장을 제작했다. 예약판매가 시작되자 마자 품절 상태이며, 주문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속에 추가 제작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승훈이 8일 내놓는 '마이 페르소나스'는 그가 4년5개월 만에 내놓는 피지컬 앨범이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신승훈은 1990년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와 함께 140만장이라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 판매량 1700만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신승훈은 LP, 카세트 테이프, CD, 스트리밍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 플랫폼의 변화를 겪어오면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신승훈은 6월 13일~14일 양일간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2020 더신승훈쇼 :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돌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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