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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민선 첫 집행부 43명 구성…학교·전문·생활체육 조화

등록 2020.04.05 12: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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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체육회가 민선 첫 체육회장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출범한다.

광주시체육회는 최근 당연직을 포함한 부회장 7명, 이사 33명, 감사 2명 등 집행부 임원 총 43명의 인선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임원 구성은 학교·전문·생활체육의 조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종목단체 회장 선임 등 분야별 전문가가 고루 기용됐다.

이사진은 전문체육인, 교육전문가, 생활체육인, 경제인 등으로 균형이 맞춰졌으며 종목 활성화를 위해 현장 전문가인 종목단체 회장들도 참여시켰다.

이들은 시체육회 규약 제27조에 근거해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았으며 앞으로 3년간 활동한다.
 
또 시체육회는 이번에 인선한 집행부 43명 이외에 남은 정수 7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국면에 들어가면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김창준 시체육회장은 "민선 체육회 집행부 구성이 완료됐다"며 "앞으로 3년 동안 광주체육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데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시민에게 사랑받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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