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지원 서비스 총망라한 가이드북 발간

▲한국무역협회가 발간한 ‘한 눈에 보는 무역협회 서비스’ 가이드북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한 눈에 보는 무역협회 서비스’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오는 7일부터 배포한다고 6일 발표했다. 

협회의 모든 서비스를 수록하고 있는 이번 가이드북은 수출을 막 시작하려는 수출 초보기업도 쉽게 이해하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무역정보 수집, 수출 준비, 바이어 발굴 및 계약, 수출입 컨설팅 및 실적 활용까지 수출입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기 쉽게 정리했다.

책자는 무역협회 트레이드콜센터로 신청하거나 소재지 각 지역본부에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무협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e-북 형태로 다운로드 받아 열람할 수 있다.

무협 박천일 회원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무역진흥자금 긴급 추가편성, 비대면 마케팅 강화, 온라인 전시회 및 화상상담회 등 지원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사업 책자 개편으로 기업들이 협회 지원을 적극 활용하고 수출 난항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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