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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6일 한낮 19도까지 올라 '포근'

등록 2020.04.06 0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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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0도 이상 나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

대전·세종·충남 6일 한낮 19도까지 올라 '포근'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대전·세종·충남 지역 6일 날씨는 한낮 19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고 대기가 건조해 건강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5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지역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그러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으며, 낮부터 따뜻한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올라가겠다.

최저 기온은 계룡 -6도, 논산·금산·청양 -3도, 세종·공주·천안·서천·홍성 -2도, 홍성·서천 -1도, 대전·아산·서산 0도, 당진·보령 1도, 태안 2도로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세종 19도, 대전 16도, 공주·논산·계룡·금산 15도, 천안·예산·청양·서산·홍성 13도, 아산·태안·당진·서천·보령 1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충남 서해 중부 해상 물결은 0.5~2.5m로 다소 잔잔할 것으로 보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대전·세종·충남 모든 지역 보통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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