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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맑고 건조한 날씨…낮 최고 16도

등록 2020.04.06 06: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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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 중인 29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인근 낙동제방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벚꽃길 중 하나인 낙동제방 벚꽃길은 삼락IC~감전IC 6.4㎞ 구간에 3000여 그루의 아름드리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2020.03.2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 중인 29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인근 낙동제방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벚꽃길 중 하나인 낙동제방 벚꽃길은 삼락IC~감전IC 6.4㎞ 구간에 3000여 그루의 아름드리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2020.03.29.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부산지역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전망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최저기온은 7.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됐다.

특히 부산은 지난 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기상청은 "건조특보로 인해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야외 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7일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이날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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