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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15~21도

등록 2020.04.06 07: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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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윤청 기자 = 시민들이 2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인근에서 벚꽃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0.04.02. radiohead@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윤청 기자 = 시민들이 2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인근에서 벚꽃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0.04.0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월요일인 6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산, 상주, 구미, 문경, 영주 등에는 건조경보가 경북 동해안과 청송, 영양, 봉화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5도~21도의 분포로 평년(15~19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1도, 구미 20도, 대구 19도, 문경 18도, 봉화 17도, 울진 1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2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도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며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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