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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최태욱 활약 '뭉쳐야 찬다' 비지상파 시청률 1위

등록 2020.04.06 09: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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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40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2020.04.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40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2020.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시청률 4%대에소 비지상파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9시에 방송한 '뭉쳐야 찬다' 40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 비지상파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비지상파 시청률 2위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재방승으로 4.5%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 감독 김태영과 현 축구국가대표 코치 최태욱이 '어쩌다FC'의 스페셜 코치로 출연했다.

김태영과 최태욱은 시작부터 2002 월드컵 미국전에 대한 과감한 소견과 최근 전설들 사이에 화두가 된 안정환 영입 쟁탈전에 모르쇠로 답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진 특훈에는 스페셜 코치들의 섬세한 코칭과 칭찬이 전설들의 자신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중 국가대표 선수들이 실제로 한다는 신상 워밍업에 전설들은 매우 만족했다. 김태영의 자세 교정와 경기 분석에 매료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애서 박진감 넘치는 자체 경기가 전개됐다. 김태영 팀과 최태욱 팀으로 나뉜 전설들이 공식전보다 뜨거운 플레이를 펼쳤다. 김태영은 모태범, 박태환과  트리플 태(太) 라인을 구축, 전반전 경기를 주도했는데 훈련에서 배운 2대 1 패스를 반영한 선취골을 기록했다.  

1점을 내준 최태욱 팀은 후반전 공격적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최태욱은 후반전 10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고, 이어 세컨드 볼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해 이만기의 역전골까지 도와 결국 최태욱 팀이 2대 1로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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