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형 인공지능(AI) 기반 산업도시 건설 박차

인공지능 혁신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미래 신산업 육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가 울산형 인공지능 육성 전략 수립을 통한 제조업 중심의 인공지능 기반 산업도시 건설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인공지능(AI) 기반 조성 전략 수립 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용역을 맡은 울산발전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 주력산업 강소기업 육성, 제조업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 구축, 제조 혁신 인공지능 클러스터 조성, 제조업 인공지능 인력 양성, 울산 주력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제조업 인공지능 허브도시 기반 조성 등 6대 전략을 제시한다.
 
회의에 참석한 산학연 전문가는 울산형 인공지능 기반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해 최선의 대안을 제시한다.
 
시는 산학연 전문가 의견과 제조업 현장의 목소리 등을 수렴해 최종 전략 수립에 반영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공지능 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더욱 가속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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