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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된 PGA챔피언십, 8월 개최 유력

등록 2020.04.06 1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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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데일=AP/뉴시스】브룩스 켑카(3위·미국)가 1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파크 블랙 코스에서 열린 제101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기쁜 표정으로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켑카는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이 대회 2연패 하며 세계 랭킹 1위로 복귀했다. 2019.05.19.

【파밍데일=AP/뉴시스】브룩스 켑카(3위·미국)가 19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파크 블랙 코스에서 열린 제101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기쁜 표정으로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켑카는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이 대회 2연패 하며 세계 랭킹 1위로 복귀했다. 2019.05.19.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PGA 챔피언십이 8월 개최가 유력하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미국 언론은 6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는 당초 예정된 일정(5월 14∼17일)을 대신해 8월 6∼9일 PGA 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PGA 투어가 중단되면서, PGA 챔피언십 역시 연기됐다.

경기 장소는 변경 없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 파크에서 개최된다.

그러나 8월 개최도 불투명하다. 미국은 역사상 최악의 감염병을 겪고 있다.

30만명이 넘는 확진나가 나왔고, 사망자는 8000명을 넘었다. 8월까지 스포츠 이벤트가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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