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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상엽, 이혼 발각···'한번 다녀왔습니다' 30% 눈앞

등록 2020.04.06 1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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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번 다녀왔습니다(사진=방송화면 캡처) 2020.04.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번 다녀왔습니다(사진=방송화면 캡처) 2020.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시청률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7·8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4.2%, 28.1%를 찍었다. 5·6회(20.5%·24.5%) 보다 크게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송나희'(이민정)과 '윤규진'(이상엽)이 이혼한 사실을 '윤재석'(이상이)에게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희와 규진은 허울뿐인 혼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은 뒤 계약 동거에 들어갔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의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아는 와이프'(2018)의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재상 PD가 만든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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