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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닷새째 추가 확진자 없어…지역감염 14일째 '0'

등록 2020.04.06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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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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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발생하지 않았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11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총 확진자 수는 119명(누계)을 유지했다.

지역사회감염도 지난달 23일 이후 14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증가로 인해 전날(2254명)에 비해 321명이 증가한 2575명이다. 그동안 격리해제된 인원은 총 3959명이다.

지난 1일 이후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을 통한 해외입국자는 총 1305명이며, 이중 490명이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총 87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총 3명이다.

현재 부산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29명이며, 확진자를 치료 중인 격리병원 현황은 부산의료원 39명(타지역 이송환자 14명 포함), 부산대병원 6명(타지역 이송환자 2명 포함)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는 접촉자 42명(퇴원 31명), 온천교회 관련 32명(31명), 대구 관련 13명(12명), 신천지 교회 관련 6명(6명), 청도 관련 2명(1명 퇴원, 1명 사망), 해외 입국 17명(1명) 등이다. 나머지 7명(5명 퇴원, 2명 사망)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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