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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등불축제·몽골 힐링투어…각국의 '뜨는 관광' 비결은

등록 2020.04.06 10: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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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0.4.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0.4.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매년 음력 정월 보름날 전국 방방곡곡을 등불과 폭죽으로 들썩이게 하는 대만의 등불축제와 폭죽놀이. 광활한 대지의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몽골의 오지 승마트레킹과 설산여행, 1만700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섬나라 인도네시아에서 즐기는 야생동물 테마 관광.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른바 '뜨는 관광'들에는 저마다 그럴 만한 매력 포인트들이 숨어있다. 이 같은 세계 각국의 관광 트렌드들을 소개하는 책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를 최근 출간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6일 밝혔다.

이번 책은 세계 22개국 32개 해외지사에서 근무 중인 관광공사 직원들이 현지의 관광 트렌드를 직접 취재한 결과물이다. 체험관광·관광개발·명소관광·새로운 경향(New Trend) 등 4개 분야를 9가지 테마로 분류해 해외에서 인기가 있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아이템, 서비스, 인프라, 제도 등을 소개한다.
 
해외에서는 대세를 이루고 있는 체험관광, 사람들이 해당 관광프로그램에 열광하는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대중교통 등 탈것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문화를 만든 영국 런던의 사례나 미국의 관광홍보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업 성공 사례, 현지 투어가이드와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 판매 온라인 플랫폼 사례 등도 담겨있어 관광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관광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책은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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