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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총선 투표 독려 캠페인송·뮤비 출연 재능 기부

등록 2020.04.06 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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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형주. (사진= 디지엔콤 제공) 2020.04.06.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임형주. (사진= 디지엔콤 제공) 2020.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팝페라 테너 임형주(34·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재능기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15총선 투표 독려 캠페인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6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중앙선관위에서 최근 제작한 투표독려 캠페인 '아! 나의 대한민국, 4.15국선'의 공식 뮤직비디오에 나왔다. 캠페인송으로 선정된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을 불렀다.

짝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사랑의 아리아다. 임형주는 "원곡의 주제인 '임'(님)에 대한 사랑을 '나라'(조국/국가)에 대한 사랑으로 재해석, 유권자의 투표참여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자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애국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곡 선정 배경을 밝혔다.

'아! 나의 대한민국, 4·15 국선'은 이날부터 주요방송매체를 통해 송출·방영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한국선거방송을 통해서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임형주는 지난 2017년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선거문화향상과 전국민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에 힘써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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