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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송강호·이병헌 만날까...'비상선언' 출연 검토

등록 2020.04.06 1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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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배우 임시완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7.0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배우 임시완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임시완이 한재림 감독의 신작 '비상선언' 출연을 검토 중이다.

6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임시완이 '비상선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그 외에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영화 '연애의 목적'(2005) '관상'(2013) '더 킹'(2016)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2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항공재난을 소재로 삼았다.

앞서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제목은 항공용어다. 기장이 항공기 화재·기계 고장 등과 같은 재난상황에 직면했을 때 비상상태임을 선언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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