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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생필품 품귀 싱가포르에 화장지 수출

등록 2020.04.06 1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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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생필품 품귀 싱가포르에 화장지 수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홈플러스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필품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싱가포르에 자체 브랜드(PB) 화장지 2종을 긴급 수출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에 심플러스 화장지와 미용티슈 초도 수출 물량 2000여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화장지는 '큐텐'을 통해 온라인 판매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와 큐텐 양사는 이번 초도 물량 수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생수 등 각종 생필품을 현지에 공급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번 수출 외에도 미국·홍콩·마카오·중국 등에 PB 상품을 수출 중이다. 호주·러시아·인도네시아·몽골 등 업체와도 상품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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