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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안전용품 지원

등록 2020.04.06 11: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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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양평군,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안전용품 지원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노인, 장애인,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금된 해피나눔성금 1억2000여 만원을 재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143개소에 살균소독기구, 소독약품, 손소독제 등을 배부했다.

또한  4월 중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등의 수행인력이 가정방문 시 발열체크에 필요한 비접촉 체온계와 1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추가 보급해 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의 안전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현장에서 애쓰는 모든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돌봄서비스가 더욱 안전하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 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폭넓게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양평을 만들고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해피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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