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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멤버 전원·스태프 "코로나 음성 판정"

등록 2020.04.06 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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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드림캐쳐. (사진=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2020.04.06.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드림캐쳐. (사진=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2020.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드림캐쳐' 멤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6일 "드림캐쳐 멤버는 물론 스태프 전원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최근 그룹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버글로우와 위에화 스태프는 지난 2일 SBS MTV '더쇼'에 출연했는데, 드림캐쳐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은 것이다. 에버글로우 멤버들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드림캐쳐는 "현재 드림캐쳐 멤버들은 첫 정규앨범 활동을 마무리 한 상태로 자택에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혹시나 모를 확산 우려에 대비해 이동 시에도 스태프의 차량만을 이용, 일반인들과의 접촉이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최근 첫 정규앨범 '디스토피아 : 더 트리 오브 랭귀지(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를 발매했다.

한편, 지난 그룹 '슈퍼노바'(옛 초신성) 멤버 겸 연기자 윤학이 지난 1일 국내 첫 연예인으로는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근 가요계에 코로나19 주의보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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