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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종윤 하남시 후보, '위례 신도시' 공약 발표

등록 2020.04.06 1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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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연장·주민 문화체육시설 확충


최종윤 후보 하남시 위례지역 차량순회 유세.

최종윤 후보 하남시 위례지역 차량순회 유세.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21대 총선 경기 하남시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일 하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행정·문화·교육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위례신사선 하남 구간 연장의 신속한 추진 ▲위례 북측도로 적기 개통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초이IC 남북 방향 진출입 확보 ▲북위례 지역에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 ▲대중교통 개선책(9202번 31번 배차문제 및 전세버스 투입건) ▲위례신도시 행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위례 초중고 지원문제 ▲성남골프장 부지에 주민편익시설 설치 ▲통합 행정센터 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남 출신 집권여당 후보인 최 후보는 위례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장·단기 정책을 발표했다. 단기정책으로 “지역위원장을 하는 동안 수십여 차례의 지역주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와 수요를 파악했다”며 “버스 등 대중교통 신규노선 신설 및 배차간격 조정 등은 서울시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울특별시 정무수석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노선 신설 및 증차” 등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 정책으로는 “향후 위례신사선 하남 구간 연장과 위례북측도로 완전개통,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진출입 확보 등의 문제도 집권여당 후보의 이점을 활용하여 국토부, LH, 광역지자체장과 협의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후보는 “위례신도시 행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및 초·중·고교 지원, 주민 문화·체육시설 확충, 통합 행정센터 등의 문제는 선거이후 행정협력이 필요한 위례신도시 지역 내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하남시, 성남시, 송파구)과 정책협약을 통해 공약을 함께 추진하겠다”며 중·장기 지역현안 해결 구상 계획을 제시하는 한편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추진하는 특별 위원회를 만들어 공약을 철저히 이행해 위례신도시의 부족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의 개선"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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