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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경제진흥원, 코로나19 대응 마을기업 지원 등

등록 2020.04.06 15: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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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경제진흥원, 코로나19 대응 마을기업 지원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 마을기업지원단이 7일과 8일 이틀간 5개 구·군 마을기업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이 급감한 마을기업의 피해 조기 극복 및 마을기업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제품은 동구 마을기업 수다장이㈜(대표 이옥희)에서 생산한 면마스크·교체용 헤파필터와 울주군 마을기업 ㈜이엠라이프(대표 김금자)에서 생산한 EM 손 소독제로이다.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에서 기업별로 방문해 전달한다.


◇울주군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는 6일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군의회 한성환 의원과 김정석, 송영철, 문선영 공인회계사 등 모두 4명이다.

이들 위원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20일간 울주군의 2019년도 예산현액 1조1156억원이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를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울주군, 학습 온라인콘텐츠 제공 '인기'

울산시 울주군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생자기주도형 학습 온라인콘텐츠 제공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각종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1년 무상 이용권을 지역 내 1400명 학생에게 지원해 약 850여 종합 수능 강의를 자기 주도형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00명을 더 지원해 2200명에게 1년의 무상이용권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영어듣기 능력평가향상을 위해 EBS와 협약을 통해 스마트리스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약 3500여 명의 학생들이 이 콘텐츠를 이용해 영어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들과의 화상으로 직접 주 2~3회 대화할 수 있는 울주원어민화상영어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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