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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조한선, 중개인과 형사···'미쓰리는 알고있다'

등록 2020.04.06 14: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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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성연(왼쪽), 조한선(사진=MBC 제공) 2020.04.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성연(왼쪽), 조한선(사진=MBC 제공) 2020.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강성연과 조한선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만난다.

MBC TV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극이다. 강성연은 '오지랖 여왕'으로 통하는 재건축 아파트의 부동산 중개인 '이궁복'을 연기한다. 조한선은 베테랑 형사 '인호철'로 분한다.

지난해 MBC 극본 공모 수상작이다. 총 4부작으로 신예 서영희 작가가 집필하고, '나쁜 형사'(2018~2019) 이동현 PD가 연출한다.

강성연은 "한 사건을 통해 밝혀지는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담는다"며 "시청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조한선은 "'좋은 사람'(2003) 이후 오랜만에 MBC 드라마를 하게 돼 기쁘다"면서 "좋은 연기자와 좋은 극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뵙게 됐다. 많은 시청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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