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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신도시, 4차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등록 2020.04.06 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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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산업구조 혁신전략 수립 비젼 제시


하남도시공사 3기 교산신도시 4차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하남도시공사 3기 교산신도시 4차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도시공사는 교산 3기신도시를 정부정책에 맞는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해 자족성 확보의 중요성을 실현하기 위한 하남시 정책회의를 통해 추진방향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정책회의 주요 안건은 2018년 12월 정부 3기신도시 발전방향에 따라 교산지구에 판교테크노밸리 1.4배(92만㎡)를 조성하고 4차 산업을 육성해 신산업 미래혁신거점도시로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강화했다.

공사는 신도시사업에 지분률 5%로 참여하며 지난해 10월 자체적으로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산업구조 혁신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중간보고에서 지역여건을 감안한 유망업종으로 ▲용복합 AI·IT 컴퓨팅 산업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스마트로지스틱스 산업이 제시됐다.

공사 관계자는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책무를 다해 선정된 유망업종에 대해 기업유치의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유치시 제약되는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제도를 개선하고 시와 업무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이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는 “교산지구 내 자족기능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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