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10% '천안사랑카드' 7일 출시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사랑카드.뉴시스DB.
천안사랑 카드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부정유통을 방지와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식 선불(IC)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구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앱 신청일 경우 예금계좌 필수) 월 50만 원, 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첫 출시기념으로 발행일로부터 한 달간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 받을 수 있고, 이후에는 6%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30% 혜택(전통시장 40%)도 받을 수 있다.
610억 원 규모의 '천안사랑 카드'는 별도의 가맹점 모집 없이 카드 결제가 가능해 전통시장·학원·미용실·카페·병원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사랑 카드 발행이 코로나19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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