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로나19 여파 日 간사이 오픈 취소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 언론들은 6일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5월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간사이오픈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JGTO는 "선수의 안전 확보 때문에 신중히 검토했다. 결과가 매우 아쉽긴 히지만 내년에 다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제 86회 대회는 내년 5월 20일 개최된다.
디펜딩 챔피언 오츠키 도모하루는 "개최가 연기돼 유감이다. 정말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 남자 투어는 도켄홈메이트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취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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