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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청, 학교 지원 마스크 '드라이브 스루'로 배부

등록 2020.04.06 1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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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걸쳐 421개교에 90만매 전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직원들이 6일 오후 창원지역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마스크를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하고 있다.(사진=창원교육지원청 제공) 2020.04.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직원들이 6일 오후 창원지역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마스크를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하고 있다.(사진=창원교육지원청 제공) 2020.04.0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석)은 6일 오후 청사 본관 주자창에서 지역 공·사립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421개교에 지원하는 2차분 마스크를 '드라이브 스루(차량 이동형)' 방식으로 배부했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대민 접촉과 실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차량에 탑승한 채 마스크를 수령하는 교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창원교육청은 앞서 1차분 마스크도 지난 3월 27일에 같은 방식으로 전달했으며, 오는 13일에는 마지막 3차 배부를 할 예정이다.

총 3차례에 걸쳐 창원지역 유치원 및 학교에 전달하는 마스크 수량은 90만473매다.

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 이후 학생과 교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우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처음 개학이 연기된 만큼 정상적인 개학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마스크 쓰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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