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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나무 33만6000그루 심는다

등록 2020.04.06 14: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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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올해 안에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나무 33만6000그루를 심는다.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2020년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8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림 조성 92㏊, 산림재해방지 조림 20㏊, 특용수 조림 10㏊, 큰나무 공익 조림 5㏊ 등 총 127㏊의 벌채지에 33만6000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경제림은 양질의 목재를 생산 및 공급하기 위해 소나무, 낙엽송, 편백 등을 식재한다.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지 등에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소나무 대묘 4년생과 편백 대묘 4년생을 식재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공기질 향상과 산림경관 개선 등 예산군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해 우리 숲을 더욱 푸르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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