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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랑의 헌혈 동참

등록 2020.04.06 14: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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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서울=뉴시스]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헌혈자 감소에 따라 심각해진 혈액 부족 현상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헌혈은 광명 스피돔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헌혈 참가자들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발열 검사를 하고 이동과 헌혈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를 기울였다.

재택근무 등 원격지에 근무하는 지점 직원들 역시 가까운 헌혈 시설을 찾아 헌혈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헌혈하는 문화로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헌혈은 오는 22일 국민체육진흥공단 내 전 사업장은 물론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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