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21대국회의원 선거인 수 22만5615명

시 전체 인구 82.82%…만 18세 3042명 포함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군산시 선거인 수가 총 22만5615명(비례대표 선거만 참여하는 선거인 22명 포함)으로 확정됐다.

총선거인 가운데 재외국인 선거권자(186명)를 제외한 남성은 11만3440명, 여성이 11만1989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 26만8766명 대비 82.82%이다. 선거권자를 만 18세(3042명) 이상으로 확대함에 따라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인 수보다 2339명이 늘어났다.

이번 선거는 오는 10일과 11일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사전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들은 별도 신고 절차 없이 신분증 지참 후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군산시 총투표율은 58.1%로 전국투표율 58.0% 대비 0.1%P 높았으며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에는 총투표율 77.1%(전국 77.2%)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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