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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대륙, 청백전서 결승 적시타…한동희 솔로포

등록 2020.04.06 15: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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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뉴시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롯데 김대륙과 한동희가 자체 청백전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김대륙은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국내 5차 청백전에서 청팀 유격수 겸 7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4회초 두 번재 타석에 나온 김대륙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동희는 5회 쐐기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고, 김민수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청팀 선발 서준원은 4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서준원에 이어 등판한 송승준, 정태승, 박시영, 최영환은 모두 1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반면, 홍팀 선발 댄 스트레일리는 4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는 8회 경기로 치러졌고, 원정팀은 4-1로 승리했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단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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