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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농특산물 마늘·단감 말랭이 미국 수출길 올랐다

등록 2020.04.06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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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경남 창녕군의 농특산물인 마늘과 단감 말랭이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0.04.06.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 경남 창녕군의 농특산물인 마늘과 단감 말랭이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0.04.06. [email protected]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마늘과 단감 말랭이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창녕군은 6일 계성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샘빛에서 한정우 군수와 박상재 군의회 의장, 수출업체 관계자,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수출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농특산물인 마늘 14t과 단감 말랭이 640㎏ 등이 함께 출하됐으며 부산항을 거쳐 미국으로 수출된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깐마늘 146t 미국 수출 이후 격주 단위로 깐마늘 14t을 정기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단감 말랭이는 이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추후 수출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깐마늘과 단감 말랭이 수출ㅇㅔ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군 농·특산물과 가공품의 특수성을 알리고 전략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는 물론, 신규수출 품목 발굴에 더욱 노력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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