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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온라인 강의 5월 1일까지 재연장

등록 2020.04.06 15: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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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하워드기념관 전경

배재대 하워드기념관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강의를 내달 1일까지 재연장했다고 6일 밝혔다.

등교일은 내달 4일이다. 온라인 강의는 교수·학생간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1학기 중간고사 실시여부·방법은 강의 담당 교원의 재량에 맡겨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대면 강의가 불가피한 실험 실습·실기과목은 보충강의와 기말고사 기간을 활용,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온라인 강의 미시행 과목은 등교후 보충강의로 15주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배재대 김선재 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층 강화돼 불가피하게 등교일을 조정하게 됐다"며 "학생들과 구성원 안전 조치로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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